어, 그래.
모두 나 때문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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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드카드를
삼백서른여덟 장은 받은 느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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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vin`
Livin` for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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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그래, 사랑을 하지 않으면 뭐가 좋은데? "
" …아프지 않아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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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발 부탁이야.
사랑하지 마.
나 같은 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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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8년이면 공소시효도 지났을 법 한데, 아무리 그래도 변하지 않는 사실.
이 모든 사태의 원흉은, 사실 아버지다.
그런데도 매번 상처들이 곪아 터져 나올 때면
가해자에게서 위로를 받는다.
…독하다.
나는 아무래도
골수까지 엘렉트라인 모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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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이라 그런가.
마음이
시리네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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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을, 쉴까, 말까,
만일 쉬면
아이들 새 학기 시작하기 전까지 몇 주만 쉴 지, 아니면 일 년을 쉴 지, 하고
고민하고 있습니다.
어느 쪽이던 쉬는 동안에는 아마
조울증 치료를 받을 듯 싶습니다.
…그리고 쉬게 되면 발렌타인 이전에 복귀하거나
아예 발렌타인 이후에 쉴 겁니다. 쳇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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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답게 별 뜻 없었으려니, 하고
아무 생각 없었다가
살짝 기분이 좋았다가
마악 두근거리다가
웬지,
웬지 걱정이 되어서.
나, 이틀 째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있잖아.
…왜…
왜 그랬어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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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주일을 하루 같이 기다려서
모처럼
옷도 예쁘게 입고
나름 화장도 하고
게다가
…당신이 좋아하는
눈도… 내렸는데.
나
또 딱지 맞은 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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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슬줄이 달린 마리오네트
시키는 것만 해도
아무 것도 못 해도
악을 쓰고 발악하다가
지쳐서
그럭저럭 살고 있어
살긴
살고 있어
별 의미 없이.
…의심스러워
누가 날 놓고
트루먼 쇼라도 찍는 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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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어린이집에 오시는 애기엄마들을
몰라보겠습니다 (…)
가끔 온라인 지인들 얼굴도 까먹어요
나 어떡해요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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짤방은 오늘의 저녁밥 (이봐)
간만에 몸살군 감기양의 역습입니다. 살아서 만납시다.
이상하게 감기에 걸리면 가무(歌舞)에 능해져,
음도 평소보다 높이 올라가고 굉장히 길게 뽑히며 안정적에다가
오늘은 텔미 댄스가 유난히 잘 춰졌…
…역시 지금 상태 정상이 아니야 (…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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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력합니다.
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요.
포스팅도 하나 썼다가 쓱싹 지워버리고.
너무 공허하다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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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요.
다가 오지 마세요.
혼자 있게 내버려 두라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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뱃속은 새까만데
외벽은 하얀색.
석회를 칠한 무덤굴.
그런,
느낌.
인생이 삐걱거리고 있어.
쇠사슬의 Marionette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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극도의우울함.젠장.미쳤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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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울해요
이젠 뭐라 덧붙일 말도 없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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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주위를 맴돌지 마.
이런 식으로 나오면
가만 두지 않을 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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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지, 그만 좀 해.
날개가 달린 것들은 자기 속에 대해 말하는 것을 너무 즐기는 것 같아.
얼마나 아픈지, 그 정도는 안다고.
…이해한다는 거짓말은 못 하겠지만.
새에겐 하늘이 어울리는 거야.
그러니까 나가서 마음껏 날아.
새장 같은 나는 너에게 어울리지 않아.
넌 새와 사랑해.
난 새장과 사랑할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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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천히
천천히
나쁜 아이가 되어요.
달바라기도
지고 말았어요.
이제
평범해지는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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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히 가세요.
안녕히 가세요.
안녕히 가세요.
안녕히 가세요.
안녕히 가세요.
안녕히 가세요.
안녕히 가세요.
이젠
안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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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gel이 될 수 없다면
Janus가 되어 드리면 되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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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당신을 따라가길 원했어?
용기와 무모함은 다른 거라고.
…Idio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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